Q1. 손톱이 다쳐서 검게 변했어요. 그냥 두면 되나요?
손톱 아래 혈관이 손상되어 피가 고인 손톱밑 혈종 상태입니다. 면적이 적으면 자연 흡수되지만, 통증이 심하거나 면적의 50% 이상이 피멍이라면 천공술로 피를 빼주어야 손톱 박리 및 변형을 막을 수 있습니다. 24시간 내 진료를 권합니다.
Q2. 집에서 바늘을 불로 소독해서 뚫어도 되나요?
권장하지 않습니다. 가정 내 자가 처치는 세균 감염 위험이 매우 높고, 실수로 깊이 찌르면 손톱바닥을 손상시켜 손톱이 비틀려 자라게 됩니다. 병원에서 무균 기구로 천공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Q3. 손톱이 덜렁거리는데 그냥 잘라내야 하나요?
절대 강제로 떼거나 잘라내지 마세요. 덜렁거리는 손톱은 아래 민감한 손톱바닥을 보호하는 천연 거즈 역할을 합니다. 소독된 거즈로 감싼 뒤 내원하시면 제자리에 고정하는 처치를 받으실 수 있습니다.
Q4. 손톱 부러진 데에 순간접착제를 써도 되나요?
상처가 없는 가벼운 끝부분 갈라짐 외에, 피가 나거나 출혈·상처가 노출된 부위에 순간접착제를 바르면 화학적 자극과 감염을 유발합니다. 출혈 시 접착제 사용을 금하고 즉시 진료를 받으세요.
Q5. 빠진 손톱은 다시 제대로 자라나요?
네, 손톱은 약 6개월, 발톱은 약 9~12개월에 걸쳐 재성장합니다. 다만 손톱이 자라나는 손톱바닥(matrix) 조직이 손상된 경우 기형적으로 자랄 수 있으므로 초기에 바닥 조직을 잘 보호해 주어야 합니다.
Q6. 손가락이 문에 꽉 끼였습니다. 응급실을 가야 하나요?
손가락이 구부러진 채 펴지지 않거나 변형된 경우, 감각이 없거나 하얗게 변한 경우, 깊은 상처가 있는 경우는 응급실로 가셔야 합니다. 변형 없이 피멍만 든 상태라면 본원 외래 내원으로 X선 검사 및 천공 처치가 가능합니다.
Q7. 어떤 진료과로 내원해야 하나요?
본원 신경외과(수부 외상 진료)로 내원하시면 됩니다. 김진균 원장이 직접 X선 골절 평가, 무균 천공술, 봉합술을 종합 진료합니다.
Q8. 등산·마라톤 후 발톱이 검게 변했습니다.
장시간 마찰과 압박으로 발생하는 '러너 발톱(Runner's nail)' 현상입니다. 내부 압력으로 찌릿하게 아프다면 발톱 천공술로 피를 빼내어 통증을 즉시 완화시킬 수 있습니다.
Q9. 손톱 주위가 붉게 붓고 고름이 나옵니다.
조갑주위염(생손앓이)입니다. 세균 감염이 진행된 상태이므로 그냥 두면 손톱 전체로 번질 수 있습니다. 항생제 처방 및 필요 시 배농 처치가 필요합니다.
Q10. 다친 지 한 달이 지났는데 새 손톱이 안 자라요.
다친 후 2~3주간은 손톱 성장이 멈추는 휴지기를 가집니다. 그러나 한 달 이상 지나도 변화가 없거나 손톱바닥이 울퉁불퉁하다면 손톱바닥 손상 여부를 확인해 보아야 합니다.
Q11. 병원 외래 비용과 응급실 비용 차이가 크나요?
응급실은 응급의료관리료 등이 추가되어 비용이 높습니다. 본원 진료 시간 내에 오시면 일반 외래 비용으로 진료받으실 수 있습니다. (단, 응급 신호 시에는 비용보다 응급실 방문이 우선입니다.)
Q12. 어린아이 손톱 다침도 본원에서 진료 가능한가요?
본원은 성인 진료 중심입니다. 소아의 경우 성장판 및 손톱바닥 영구 변형 위험성이 높으므로 소아 전문 응급 진료가 가능한 병원이나 응급실 내원을 권장합니다.